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했던 가상자산(암호화폐) 범죄를 분석한 보고서를 21일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가 인용한 체이널리시스의 '2022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총 거래 금액은 15조8000억달러(약 1경9145조원)로 전년 대비 550% 증가했다.
이 중 불법 거래 금액은 140억달러(약 16조9638억원) 이상으로 2020년 78억달러(약 9조4513억원)보다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작년 기준 불법 주소를 이용한 거래는 전체 가상자산 거래의 0.15%로 2020년 0.62%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 체이널리시스는 "가상자산 총 거래 금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불법 거래 금액은 증가했으나 법 집행기관의 수사 역량 향상으로 범죄 비율 자체는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산업과 관련해 보고서는 "자전거래와 자금 세탁 같은 불법 활동이 감지됐다"며 "불법 주소에서 NFT 시장으로 전송된 금액은 지난해 3분기 100만달러(약 12억원), 4분기 140만달러(약 17억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 범죄 고위험 국가는 북한, 러시아 등"이라면서 "지난해 랜섬웨어 수익 중 약 74%인 4억달러(약 4853억원) 이상의 가상자산이 러시아 관련 랜섬웨어로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가 인용한 체이널리시스의 '2022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총 거래 금액은 15조8000억달러(약 1경9145조원)로 전년 대비 550% 증가했다.
이 중 불법 거래 금액은 140억달러(약 16조9638억원) 이상으로 2020년 78억달러(약 9조4513억원)보다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작년 기준 불법 주소를 이용한 거래는 전체 가상자산 거래의 0.15%로 2020년 0.62%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 체이널리시스는 "가상자산 총 거래 금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불법 거래 금액은 증가했으나 법 집행기관의 수사 역량 향상으로 범죄 비율 자체는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산업과 관련해 보고서는 "자전거래와 자금 세탁 같은 불법 활동이 감지됐다"며 "불법 주소에서 NFT 시장으로 전송된 금액은 지난해 3분기 100만달러(약 12억원), 4분기 140만달러(약 17억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 범죄 고위험 국가는 북한, 러시아 등"이라면서 "지난해 랜섬웨어 수익 중 약 74%인 4억달러(약 4853억원) 이상의 가상자산이 러시아 관련 랜섬웨어로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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