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 김환기 NFT 작품 업비트서 판다…"경매 시작가 2억원"
블루밍비트 뉴스룸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 XXBLUE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인 우주(Universe, 05-Ⅳ-71 #200)의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오는 24일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NFT 작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업비트의 '업비트 NFT'에 경매로 출품한다. 경매 시작가는 약 56ETH(약 2억원)이다.
이번 NFT 작품은 환기재단으로부터 '우주' 작품에 대한 독점적인 저작권 사용을 정식 승인받아 제작된 첫 번째 김환기 NFT 작품이다.
김환기의 작품 '우주'는 70년대 뉴욕 시기에 완성된 작품으로 김환기 작품들 가운데 유일하게 두 폭으로 제작돼 자연의 서정과 광대한 우주적 공간의 신비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화 약 131억 9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으며, 김환기 작품 가운데 최고가이자 한국 미술품 사상 첫 100억원대를 넘긴 작품으로 기록됐다.
XXBLUE 관계자는 "미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며 NFT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XXBLUE는 LG 전자와 협업해 NFT 예술 작품 분야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NFT 미술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향후 XXBLUE가 진행하는 NFT 작품 경매와 전시에 참여하는 고객은 LG 올레드 TV에서도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NFT 작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업비트의 '업비트 NFT'에 경매로 출품한다. 경매 시작가는 약 56ETH(약 2억원)이다.
이번 NFT 작품은 환기재단으로부터 '우주' 작품에 대한 독점적인 저작권 사용을 정식 승인받아 제작된 첫 번째 김환기 NFT 작품이다.
김환기의 작품 '우주'는 70년대 뉴욕 시기에 완성된 작품으로 김환기 작품들 가운데 유일하게 두 폭으로 제작돼 자연의 서정과 광대한 우주적 공간의 신비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화 약 131억 9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으며, 김환기 작품 가운데 최고가이자 한국 미술품 사상 첫 100억원대를 넘긴 작품으로 기록됐다.
XXBLUE 관계자는 "미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며 NFT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XXBLUE는 LG 전자와 협업해 NFT 예술 작품 분야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NFT 미술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향후 XXBLUE가 진행하는 NFT 작품 경매와 전시에 참여하는 고객은 LG 올레드 TV에서도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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