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의회가 다음주 열릴 위원회 회의에서 소규모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익명성 관련 규제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유럽 의회 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자금 세탁 방지(AML) 검사에 개인 지갑 등을 포함하고 터키 홍콩 등 관할권으로의 가상자산 전송을 제한하기 위한 표결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기존 법률에 따라 1000유로 이상 은행 송금에 대해서는 수취인 정보를 보관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은 스머핑(Smurfing) 등 소규모 송금을 이용해 금액을 나눠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준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유럽 의회 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자금 세탁 방지(AML) 검사에 개인 지갑 등을 포함하고 터키 홍콩 등 관할권으로의 가상자산 전송을 제한하기 위한 표결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기존 법률에 따라 1000유로 이상 은행 송금에 대해서는 수취인 정보를 보관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은 스머핑(Smurfing) 등 소규모 송금을 이용해 금액을 나눠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준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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