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금융시장, BTC 기반 채권 받아들일 준비 되지 않아"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금융시장이 아직 비트코인(BTC) 기반 채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BTC 매입을 위해 실버게이트 은행과 2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담보대출을 체결했다"며 "금융시장은 아직 BTC 채권에 투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으로 좋은 아이디어는 주요 은행과의 담보대출 계약 체결이었다. 해당 자본금을 이용해 더 많은 비즈니스 전략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