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클레이튼 "테라 기반 프로젝트 도울 준비 돼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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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클레이튼 "테라 기반 프로젝트 도울 준비 돼있다"
존 조(John Cho) 그라운드X 대외협력 부문 디렉터가 13일 트위터를 통해 '테라월드(Terra World)'를 언급하며 "테라 기반 프로젝트의 클레이튼 온보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테라월드는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금 조달의 상당 부분이 테라USD(UST)로 이루어져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했으며, 타 체인으로 네트워크를 변경하는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테라월드는 디지털 비즈니스 가상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테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로버트 키요사키 "비트코인 가격 하락, 오히려 좋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Robert Kiyosaki)가 이번주 초 비트코인(BTC)이 52주 최저가인 2만6700달러까지 떨어진 것은 오히려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1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키요사키는 "비트코인이 2만달러까지 더 떨어질 수 있지만, 1만7000달러 수준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가격이 떨어진다면 더 많이 매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TH 약세에 주요 NFT 바닥가도 급락…"BAYC 고점대비 60%↓"
미국 연준의 공격적 긴축, 테라 블록체인 붕괴 등 악재가 발생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약세흐름을 보이자 주요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가격도 급락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는 "이더리움 약장이 펼쳐지면서 BAYC(Bored Ape Yacht Club) 등 우량 프로젝트들도 가격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BAYC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픈씨 기준 최고 바닥가(152ETH) 대비 63% 하락한 바닥가 89ETH에 거래됐지만, 시장이 안정을 찾은 후 99ETH까지 소폭 반등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마켓(USDT) 기준 전일 대비 2.36% 하락한 2043달러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사상 최고치 기록'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가 사상 최고치(ATH)를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레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네트워크는 사상 최대인 31조2510억t의 채굴 난이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0조t를 넘어섰다.
채굴 난이도 상승은 단일 주체 혹은 조직이 50% 이상의 해시레이트를 제어해 네트워크를 중단시키는 '51% 공격'을 방지함으로써 블록체인 네크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나이지리아, 가상자산 규정 법안 발표…"증권으로 분류"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규제 증권으로 분류한 '가상자산 발행, 제공, 수탁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웬 오디아(Owen Odia) 가상자산 거래소 루노(Luno)의 나이지리아 담당자는 "이번 규제가 중앙화된 은행에 대한 접근 방식을 뒤집는 움직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가상자산이 금융시스템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대출기관에게 가상자산 거래·영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당시 SEC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을 더 투명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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