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를 조롱하는 밈코인이 출시됐다.
16일 뉴스원에 따르면 밈코인의 이름은 '도권토큰'으로 루나(LUNA)로 피해를 본 투자자 지원 및 권도형 CEO를 조롱하기 위해 출범했다.
도권닷넷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루나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고자 한다"며 "루나처럼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가 아닌 투자자를 돕는 프로젝트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도권닷넷의 백서에 따르면 도권토큰의 총 유통량은 10억개다. 이 중 10%는 피해를 입은 루나 투자자들에게 에어드롭된다.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그동안 밈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을 모은 뒤 잠적하는 '러그풀' 사기 사례가 있었기때문.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5월 도지코인을 따라한 진도지코인이 있다.
당시 진도지코인 개발자는 소각을 통해 가격을 올린 뒤 전체 물량의 15%를 한번에 매도해 20~30억 가량의 이익을 챙겨 잠적했다.사진=도권닷넷
16일 뉴스원에 따르면 밈코인의 이름은 '도권토큰'으로 루나(LUNA)로 피해를 본 투자자 지원 및 권도형 CEO를 조롱하기 위해 출범했다.
도권닷넷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루나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고자 한다"며 "루나처럼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가 아닌 투자자를 돕는 프로젝트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도권닷넷의 백서에 따르면 도권토큰의 총 유통량은 10억개다. 이 중 10%는 피해를 입은 루나 투자자들에게 에어드롭된다.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그동안 밈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을 모은 뒤 잠적하는 '러그풀' 사기 사례가 있었기때문.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5월 도지코인을 따라한 진도지코인이 있다.
당시 진도지코인 개발자는 소각을 통해 가격을 올린 뒤 전체 물량의 15%를 한번에 매도해 20~30억 가량의 이익을 챙겨 잠적했다.사진=도권닷넷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