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루나(LUNA)의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24일 SBS비즈에 따르면 코빗은 이날 저녁 내부 상장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3일 루나의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는 코빗이 '루나 사태' 관련 당정 간담회에서 신속한 대응을 약속한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나온 조치다.
앞서 오늘 열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간담회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진 코빗 대표에게 "왜 루나를 상장폐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이에 오 대표는 "가장 먼저 거래유의 조치를 취했으나 거래지원 종료는 내부 전문위원들이 결정할 사안이라 대응이 늦다는 부분은 죄송하다"고 답했다.
한편 코인원도 오는 25일,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 루나의 거래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4일 SBS비즈에 따르면 코빗은 이날 저녁 내부 상장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3일 루나의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는 코빗이 '루나 사태' 관련 당정 간담회에서 신속한 대응을 약속한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나온 조치다.
앞서 오늘 열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간담회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진 코빗 대표에게 "왜 루나를 상장폐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이에 오 대표는 "가장 먼저 거래유의 조치를 취했으나 거래지원 종료는 내부 전문위원들이 결정할 사안이라 대응이 늦다는 부분은 죄송하다"고 답했다.
한편 코인원도 오는 25일,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 루나의 거래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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