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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간송메타버스 뮤지엄' 프로젝트 선봬…신윤복 그림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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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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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이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국보 135호)'에 속한 30점의 작품에 기반한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을 시작으로 '간송메타버스 뮤지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내외 커뮤니티 결성을 통해 간송미술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차로 공개되는 NFT 작품은 '혜원전신첩'에 있는 '단오풍정(端午風情)'이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풍경 이미지가 조각조각 나뉘어 NFT로 제작됐다. 가격은 각 20만원이다. 

전 관장은 "보다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가격을 낮췄다"며 "'단오풍정' 작품 전체에 대한 NFT는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화첩의 나머지 작품 29점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콘텐츠 디렉터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정우현 아톰릭스랩 대표는 "'혜원NFT' 발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2차, 3차 창작물 형태로 재생산되며 'ERC20' 기반의 토큰이 발행된다"고 부연했다.

해당 NFT의 프리세일은 내달 3일부터 진행된다.<사진=간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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