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Virginia)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가 퇴직연금 3500만달러 중 일부를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는 가상자산 투자 전략을 다각화하기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신규 재무 수입 펀드(New Finance Income Fund)'에 투자했으며, 해당 펀드는 가상자산 기업·플랫폼에 단기 대출을 제공해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한편, 페어펙스는 연기금 포트폴리오 중 가상자산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특히 일드 파밍(Yield farming), 베이시스 트레이딩(basis trading), 차익 거래(arbitrage) 등을 활용해 수익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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