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사임 발표에 이어 크리스 필립 디지털 경제 장관도 사임을 밝혔다.
크리스 필립 디지털 경제 장관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하지만 대중과 의회의 신뢰가 사라졌고, 공직 생활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총리는 사임해야 한다. 따라서 나도 이제 기술 및 디지털 경제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전했다.
크리스 필립 장관은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과 함께 영국의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 계획을 발표하기도 한 친 블록체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 존 글렌 금융 서비스 총괄도 사임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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