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글로벌 거시경제의 영향을 받으면서 약세를 이어갈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 호들(DailyHodl) 보도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은 "2023년까지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적으로 이 시나리오는 실현되기 힘들다"며 "아마도 달러가 거시적 강세 추세를 유지하는 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 자산들은 매도 압력을 받을 수 박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것의 요점은 이번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있다"며 "아마 지난달보다 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연준이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도 높다"며 "이는 S&P와 비트코인이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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