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파산 사태 등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하락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VC) 투자가 올해 상반기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크런치베이스의 자료를 인용해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는 2022년 상반기 총 93억달러로 사상 최대치(125억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감소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한편 투자 거래 건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상자산 기업에 투자한 건수는 지난해 456건에서 올해 534건으로 늘어났다.
매체는 "성사된 거래 규모가 작아 전체 투자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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