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ac, 청산 절차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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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최근 파산한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청산 절차가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3ac 지정 청산인 테네오(Teneo)가 싱가포르 소재 로펌 웡파트너십 LLP를 고용해 현지 고등법원에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 법원이 내린 청산명령을 승인하도록 요청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테네오의 조치가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에서 3ac의 청산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또한 지난주부터 실종된 3ac의 쑤주, 카일 데이비스 공동설립자를 소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만약 테네오 측 변호인들이 3ac 파산 요인이 공동설립자의 잘못에서 비롯됐음을 입증하면 이들은 파산한 헤지펀드의 자산 압류를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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