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한은 "해외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 개인지갑 보유 금지해야" 外
▶한은 "해외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 개인지갑 보유 금지해야"
한국은행이 해외에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을 개인지갑에 보유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16일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경제학회가 주관한 세미나에서 윤성관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은 "스테이블 코인이 원화 대신 송금이나 대금 결제에 쓰이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뉴욕증시, 소매판매 개선 덕에 일제히 상승…다우 2.15%↑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658.09포인트(2.15%) 오른 31,288.2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72.78포인트(1.92%) 상승한 3,863.16을 기록했다.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1.24포인트(1.79%) 오른 11,452.4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소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서클 "USDC 준비금, 100% 美 국고채·현금으로 구성"
서클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USDC의 준비금 전량을 미국 국고채와 현금으로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서클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매체는 "이로써 서클의 총 준비금은 557억달러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550억 USDC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 됐다"고 분석했다.
▶달러 초강세…"한미 통화스와프 재개해야"
미국 달러화의 초강세 여파로 일부 신흥국들이 국가 부도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한미 통화스와프를 재개해야 한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아시아경제는 "달러화 초강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대다수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올해 초반보다 5% 이상 낮아졌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옥스퍼드 메트리카 회장 "韓 국제금융허브 핵심은 가상자산"
한국이 국제금융허브로 거듭나는 데 핵심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암호화폐)'이라는 글로벌 경제 구루의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영국 투자자문사인 옥스포드 메트리카의 회장이자 템플턴재단 투자자문위원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로리 나이트 회장은 이날 '새로운 세계질서, 한국 경제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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