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맥스 창업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융 시스템에 다시 한 번 수조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BTC)은 바닥을 찍고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같이 밝혔다.
헤이즈는 해당 게시물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엔달러와 유로달러 환율을 주시해야 한다"며 "엔달러 환율이 150 이상, 유로달러 환율이 0.9 이하로 내려가면 미 연준의 개입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개입'은 연준이 달러를 찍어내는 것을 의미한다"며 "달러를 찍는다는 것은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을 말한다"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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