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가상자산 시가총액 1조달러 탈환…"시장 불확실성 일부 해소" 外
▶가상자산 시가총액 1조달러 탈환…"시장 불확실성 일부 해소"
18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여 만에 1조달러를 탈환했다.
하락을 주도했던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케피탈(3AC),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보이저 디지털(VGX)이 최근 파산 절차를 밟으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美 하원의원 "비은행 기업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허용할 것"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하원의원이 정부 승인 하에 비은행 기업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HFSC) 민주 당원들은 "의원은 스테이블 코인을 독점하려는 미 규제당국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재무부와 금융당국이 요구한 것보다 완화된 수준의 규제안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중앙은행 총재 "적절한 규제 하 가상자산 민영화 지지"
호주 중앙은행 총재가 적절한 규제 아래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민영화를 지지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필립 로이(Phillip Lowe)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인도네이사에서 열린 G20 재무 회의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비트코인, 전일比 3.89%↑…"ETH 병합·투심 회복 영향"
비트코인(BTC)이 투심을 회복하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41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3.89% 상승한 2만2235.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 선물, 일제히 상승세 출발
테슬라,IBM,넷플릭스,골드만 삭스 등 70여개 S&P500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금주 첫 거래일인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선물은 상승세로 출발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220포인트로 0.7 %, S&P 500 지수 선물은 0.9 %, 나스닥 종합선물은 1.3 % 상승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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