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변호인이 플랫폼 내 '언앤바로우(Earn and Borrow)' 자금 소유권은 셀시우스에 있다고 주장했다. 언앤바로우 계정에 자금을 예치한 이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170만명에 달한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팻 내시(Pat Nash)가 이끄는 커클랜드 로펌의 변호인단은 전날 셀시우스 파산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변호인단 측은 "언앤바로우 계정 보유자들은 서비스 약관(ToS)에 따라 가상자산의 소유권을 회사로 넘긴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셀시우스는 해당 자금을 사용, 판매, 담보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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