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메달라(Felipe Medalla)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가 가상자산(암호화폐)를 금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포케스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필리페 총재는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가상자산을 '화폐(currency)'라 부르고 싶지는 않지만 이를 금지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채굴자가 사용하는 막대한 전력량이 환경에도 좋지 않다"면서도 "금융 시스템이 열악한 나라들에게 가상자산은 정부의 대안이자 구원책"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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