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디캠프의 스타트업 경진대회 우승 기업은 어디일까요? [Geeks' Briefing]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에너지를 주제로 한 7월 디데이(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타임퍼센트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타임퍼센트는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가상자산 투자 전략을 만들어 판매 및 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트레이딩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모두의 충전’을 운영 중이다.
택스테크 서비스 삼점썸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NICE평가정보와 프리랜서를 포함한 긱워커들이 겪고 있는 금융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이 세금 환급 서비스뿐만 아니라 긱워커 삶 전반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노력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보호종료아동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한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 시설을 퇴소하고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이다. 두나무는 보호종료아동들을 돕고 있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이들이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롯데벤처스는 미래식단 2기로 5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미래식단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하는 롯데벤처스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롯데벤처스로부터 기업당 최대 5억원의 투자받는다. 최종 선발된 미래식단 2기 스타트업은 에스와이솔루션, 바오밥헬스케어, 심플리케어바이오, 엠바이옴쎄라퓨틱스, 마이노멀컴퍼니 등이다.
제조·산업 특화 AI 스타트업 마키나락스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CB인사이트가 발표한 ‘세계 50대 첨단 제조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마키나락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장 분석 및 AI(Factory analytics & AI)’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CB인사이트는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해 올해 처음으로 ‘세계 50대 첨단 제조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마키나락스는 제조 및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과 MLOps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스타트업이다.
시니어 돌봄 플랫폼업체 케어닥이 방문요양돌봄센터 10호점을 열었다. 케어닥의 방문요양돌봄센터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요양 등급과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설립된 직영 시설이다. 서울 노원구의 1호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송파점, 관악점, 수원점, 인천점, 부산점, 김해점, 양천점 등에 이어 이번에 10호점인 경기도 화성점을 열었다.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약 배송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29일 이후 닥터나우 앱의 가입자는 지역이나 연령 등 조건 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1500여 곳의 닥터나우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링커버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R&D 사업인 '바이오 정보 유통 플랫폼 기술 개발’에 선정됐다. '바이오 정보 유통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은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과학기술 R&D를 강화해 제주도내 산업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링커버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올해 4회차를 맞는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가 오는 9월 14일까지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료업계 종사자, VC, 교수, 대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공공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까지 240명이 함께 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교육 과정이다. 9월부터 총 13주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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