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CNBC가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의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소매업체의 약 75%가 향후 2년 내 가상자산(암호화폐) 혹은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딜로이트는 화장품, 패션, 운송, 식음료 등 소매업계의 고위 경영진 2000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체의 83%가 내년에 가상자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또한 다수의 응답자는 결제 수단으로 가상자산을 추가할 계획이나 해당 가상자산을 보유할 계획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의 50% 이상이 가상자산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하게 될 경우 제3자 결제 프로세서를 통해 가상자산을 법정화폐로 변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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