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비트코인, 7월 한달간 19%↑…이더리움은 55%↑外
▶비트코인, 7월 한달간 19%↑…이더리움은 55%↑
비트코인(BTC)이 7월 한달간 19% 상승해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더리움(ETH)은 '머지(병합)' 시점이 다가오며 같은 기간 동안 55% 상승했다.
▶7월에도 NFT 약세장 지속…이더리움·솔라나 기반 거래 둔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겨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에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기반의 NFT 거래량이 7월에도 추가 하락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빗 "이더리움 저평가 회복, 긴축·인플레 해소돼야 가능"
코빗 리서치센터가 29일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이더리움의 저평가 회복을 위해서는 연준의 통화정책이나 인플레 우려가 해소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 고유 요인 중 머지 이슈 또한 평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래 유망사업 묻는 질문에…'가상자산' 응답 40%·'NFT' 20%
30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에서 진행한 '미래에 가장 영향력이 커질 분야는'이라는 설문에서 참여자 4984명 중 40.45%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성장산업으로 꼽았다.
한편 'NFT'라는 응답은 20.57%를 기록했다. 응답자 비중은 2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증시] '빅테크' 선전에 사흘 연속 상승
애플과 아마존 등 이른바 '빅테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뉴욕 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동부 현지 시각으로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5.50p, 0.97% 오른 32,845.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는 57.86p, 1.42% 오른 4,130.2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10p, 1.88% 오른 12,390.69로 장을 마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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