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고등 법원이 지난달 고객 자금 인출을 중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볼드(Vauld) 모회사의 채무 지불 유예(모라토리엄)를 3개월을 연장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11월 7일까지 볼드의 모라토리엄을 연장을 승인하며 2주 내 채권자에게 현금 흐름 및 자산 평가와 같은 세부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해당 판결에 따라 볼드의 채권자는 회사가 구조 조정 옵션을 모색하는 동안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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