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에서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의 생태계를 최초로 선보이는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NFT 컬렉션과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 나일이 그리는 일상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NFT 컬렉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지하'와 '로초'의 'London Underground 264'를 만나볼 수 있다. 런던에 위치한 264개의 지하철역을 작은 디지털 공간에 옮겨 픽셀아트로 재창조했으며, 향후 '나일'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작품 구매자에게는 추후 작가의 새로운 작품에 있어 보상을 부여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믹스(WEMIX) 최초의 DAO인 원더 다오(WONDER DAO, 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가 베일을 벗었다. 원더 다오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원더스 중 하나로, 위메이드가 공개하는 첫 번째 DAO다. DAO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의사 결정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서 권한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프렌클리의 웹3 소셜 플랫폼 '탱글드(Tangled)'도 나일 플랫폼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탱글드를 이용하면 나만의 NFT 캐릭터가 생성되고, 이를 기반으로 친구와 함께 교류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시간이 곧 경제적 이익으로 연결되는 T2E(Talk to Earn)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플랫폼인 것이다.
나일에서 만날 수 있는 'London Underground 264'와 '탱글드'는 KBW 2022 행사 기간 중 오는 12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마련된 'NFT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나일은 DAO에 기반한 △아트 △스포츠 △뮤직 △투자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이라며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NFT 컬렉션과 진일보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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