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288억원, 당기순손실은 317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적자전환은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두자릿수 증가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투자유치 가상자산 처분 및 평가 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됐다.
컴투스홀딩스는 오는 19일 자체 메인넷 엑스플라(XPLA) 출시를 필두로 글로벌 웹3 밸류체인 기업으로 도약해 실적 반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XPLA를 기반으로 안녕엘라, 프로젝트 알케미스트, 월드 오브 제노니아, 크리쳐 등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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