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관리사 모노크롬(Monochrome)이 호주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운영이 가능한 금융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Blockworks) 보도에 따르면 제프 유 모노크롬 최고경영자(CEO)는 "모노크롬은 바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금융 서비스 라이센스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이후 적절한 시기에 IBTC, IETH의 티커로 상장지수 상품을 상장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가상자산 관련 상품이 동일하지는 않다. 투자자들이 규제가 있는 공간에서 거래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노크롬의 ETF 오퍼링은 기본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할 것이며 우리는 이렇게 할 권한도 보유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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