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모로 제네시스 CEO 사임…"3ac 파산 여파에 인력 감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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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중개 기업 제네시스의 마이클 모로(Michael Moro) 최고경영자(CEO)가 사임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쓰리애로우캐피털(Three Arrows Capital, 3ac) 파산 여파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후 전면 개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제네시스는 3ac를 상대로 약 12억달러 규모 소송을 진행중이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마이클 모로 CEO 사임 외에도 총 260명의 직원 중 20%를 감원할 계획이다.
디라르 이스림 제네시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늘 발표한 변경 사항은 미래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서비를 확장함과 동시에 운영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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