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 이커머스 기업' 메르카도 리브레, 브라질서 자체 코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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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남미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가 브라질에서 자체 가상자산인 메르카도 코인(Mercado Coin)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메르카도 코인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ERC-20 토큰 표준을 이용해 개발됐다.
이용자는 자체 디지털 지갑 메르카도 파고(Mercado Pago)를 통해 해당 코인을 거래할 수 있으며 개당 초기 가격은 0.10달러로 알려졌다
메르카도 리브레는 "8월 말까지 8000만명의 브라질 이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른 국가에도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메르카도 리브레는 지난해 디지털 월렛을 활용한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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