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온라인 증권사 SBI 홀딩스가 러시아에서 진행해온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중단한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SBI 홀딩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내 가상자산 채굴 사업 전망이 불확실해졌고 가상자산 침체기로 인해 수익성도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확히 언제 사업을 철수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러시아 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펼칠 계획은 없다. 다만 모스크바에 있는 SBI 뱅크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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