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감사관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감사관실은 공식 뉴스레터를 통해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가상자산 채굴 허브 중 하나로, 채굴 작업은 실제 에너지 산업과 공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채굴자들이 텍사스로 급격히 이동한다면, 수요와 공급 간 균형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조슈아 로즈 감사관실 연구원은 "비트코인 채굴 시설이 너무 빨리 유입된다면, 에너지 수요와 공급 간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산업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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