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가 이번주 증시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모두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은 "이번 주 발표 예정인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비농업부문 급여 등 경제 지표가 가상자산과 주식 시장에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 달러 지수(DXY)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달러 강세는 투자자들이 주식, 가상자산 등 자산을 매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DXY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면서 "120선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DXY는 비트코인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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