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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의 향방, '유럽 가스가격'에 달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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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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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이후 글로벌 증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가스가격을 눈여겨 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은 물가가 어떻게 되느냐가 결국 문제인데 미국 7월 CPI(소비자물가지수)의 피크아웃은 가솔린 가격 하락 덕분"이라며 "유가와 가솔린이 계속 안정화 돼야 물가 안정이 나타날텐데 최근 에너지 시장의 문제는 가스 가격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금리 레벨 등은 모두 가스 가격의 영향력 하에 있다"며 "유럽 정책 당국이 물량을 조절하건 시장에 개입하건 가스 가격이 잡혀야 세상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시가 하락세로 접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미국 물가는 하락 안정화되고 있고 연준이 물가와 시장의 기대에 대해 그립을 잡고 있다면 시장은 빠져도 한도가 있기 마련"이라며 "당분간 폭은 넓겠지만 나스닥 기준으로 6월 저점과 8월 고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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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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