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찰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토덱스(Thodex) 최고경영자(CEO) 파티 오제르(Fatih Ozer)를 체포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터키 검찰은 토덱스 설립자 파티 오제르와 경영진은 범죄 조직 설립, 정보 시스템을 통한 사기, 수익금 세탁 등으로 약 3억5600만리라(2400만달러)의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파티 오제르 설립자는 지난해 토덱스 플랫폼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이후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상환하고 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터키로 돌아가겠다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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