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기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셀시우스(CEL)의 자산 매입 관련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3일 사이먼 딕슨 BnkToTheFuture 설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FTX가 셀시우스의 자산을 매입하기 위해 320억 달러 가치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라며 "달러당 몇 센트에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손에 넣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뱅크먼 프라이드는 "앞서 보이저의 자산 입찰에서도 할인 없이 공정한 시장 가격으로 진행이 됐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1센트로 자산을 사들여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1달러에 1달러를 지불하고 고객에게 1달러를 돌려받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셀시우스의 입찰에 나서게 된다면 역시 같은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시우스의 예금자들은 회사가 수십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경매에 부치게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매우 불안정한 심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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