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부사장(EVP) 겸 북미 시장 책임자인 탈 코헨(Tal Cohen)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시점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헨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리테일 시장에서 가상자산은 상당히 포화 상태"라면서 "리테일 측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는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체 가상자산 거래소 출시는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지고 제도권 편입이 확대될 때까지 기다린 뒤 진행할 것"이라면서 "현재는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스닥은 기관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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