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창업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거시 경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뱅크먼 프라이드는 가상자산 전문 애널리스트 로라 신과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은 일반적인 매크로 환경에 움직이고 있다"라며 "최근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금리의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매크로 지표가 통화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만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비트코인은 약세를 면치 못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은 테라 루나 사태와 쓰리애로우캐피털 파산 등 사건을 겪었으나 현재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는 미국 정부가 내놓을 규제의 명확성 여부"라고 덧붙였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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