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대형 해킹 사건으로 파산한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채권자에게 변제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내년 초 13만여 개의 비트코인(BTC)이 출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윌 클레멘테(Will Clemente) 블록웨어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코바야시 노부아키 수탁자 메모에 따르면 채권자 변제 방식 선택 마감일이 내년 1월 10일로 정해짐에 따라, 내년 초 27억달러 상당에 달하는 13만7890여개의 비트코인이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