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메타(Meta) 직원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앱토스(Aptos)가 메인넷을 출시했다.
메인넷은 출시됐으나,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에 필수로 여겨지는 월렛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 등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스핀오프 네트워크 중 처음으로 앱토스가 수십억달러의 가치를 테스트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앱토스는 지난 7월까지 3억5000만달러 자금을 모집했으며 차세대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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