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기자
업비트가 앱토스(APT) 재단과 합의 하에 토큰 이코노미를 공개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업비트는 전날 국내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앱토스의 상장 소식을 알리며 토큰 이코노미 내용을 담은 디지털 자산 보고서를 공개했다.
앞서 앱토스 재단이 토큰 이코노미를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기에 당시 업비트가 실수로 토큰 이코토미를 사전에 유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업비트 측은 "디지털 자산 보고서는 앱토스 재단과 합의한 후 공개한 것이며 시전 유출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당초 앱토스 최초 토큰 물량이 1억 8000만개에서 1억 1000만개로 수정된 것 역시 "앱토스 재단과 합의 하에 수정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앱토스의 최초 발행량은 총 10억개로, 이 중 커뮤니티 물량 51.02%, 핵심 기여자 19%, 창업자 16.5%, 벤처캐피털에 13.48%가 할당된다. 최초 유통량은 커뮤니티에 할당된 물량 중 베스팅이 없는 물량으로, 이를 제외한 커뮤니티 할당 토큰 및 재단 할당 물량은 베스팅 기간이 10년이다. 투자자 및 핵심 기여자에게 할당된 토큰 락업 기간은 1년, 베스팅 기간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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