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한국 검찰이 내게 씌운 혐의, 정치적 동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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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권도형 테라폼랩스코리아 공동대표가 한국 검찰이 자신에게 부과한 혐의에 정치적인 동기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포춘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권 대표는 가상자산 전문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이 형사 집행 절차를 통해 새로운 규제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방식에 약간 실망했다. 이는 실제로 입법부나 최소한 금융 규제 기관의 업무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며 "자본 시장법과 관련된 모든 혐의가 합법적이지 않으며, 정치적 동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정부와 금융위가 가상자산을 유가증권으로 분류하지 않는다"며 "따라서 가상자산을 규제하는 것은 그들의 관할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국에 왜 돌아가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작년 말부터 한국에 살지 않으므로 한국에 돌아간다고 하는 표현은 맞지 않다. 만약 표현을 한다면 한국으로 여행을 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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