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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OSMO 내부 거래 의혹, '데이터 해석 오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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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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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앞서 제기된 오스모시스(OSMO) 내부 거래 의혹과 관련해 "오스모시스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데이터에 대한 해석 오류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31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OSMO 내부 거래 의혹이 제기되면서 보안팀이 이를 조사했다"며 "조사 결과 대량의 OSMO 거래는 바이낸스의 OSMO 상장 발표 이전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거래가 이뤄진 주소는 OSMO를 2021년 11월 처음 매수했다"며 "따라서 이는 내부 거래가 아닌 합법적인 거래라는 결론이 나왔다. 바이낸스는 커뮤니티에서 제기되는 비정상적 문제에 대해 성실히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달 28일 OSMO를 상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지 후 트위터를 중심으로 300만달러 규모의 오스모시스를 매수한 주소가 있고, 이는 바이낸스 내부 거래로 의심된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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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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