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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글로벌, 카리브해 지역으로 본사 이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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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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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본사를 카리브해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10월 후오비 글로벌의 어드바이저로 선임된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는 "도미니카 공화국, 파나마, 바하마 등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가상자산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체 1600명 직원 가운데 200여명을 카리브해 본사에 두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후오비는 지난해 싱가포르를 글로벌 거점으로 지정했으나 최근에는 홍콩에서 입지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홍콩은 개인 가상자산 거래 합법화 추진에 나서는 등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허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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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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