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5억 달러를 투자한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이 트위터의 바이낸스 페이 도입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웹서밋 2022'에서 "결제 솔루션을 통해 수십, 수백 종의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쉽다"며 "우리는 이미 바이낸스 페이라는 솔루션을 갖고 있다. 바이낸스 페이는 추가 비용 없이 가상자산을 판매자가 선택한 통화로 환전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는 도지코인(DOGE)을 언급했고, 트윗, 댓글, 블루 체크에 대한 비용을 사용자에게 청구하려 한다"며 "이 모든 것들이 구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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