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 400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그는 기부금 대부분을 친 가상자산(암호화폐) 후보를 지지하는 미국의 정치자금단체(PAC)에 냈으며, 이 정치활동위원회(PAC)는 가상자산 규제에 우호적인 하원 민주당 후보 지원에 사용됐다"고 전했다.
한편 샘 뱅크먼 프리드 창업자는 최근 "다가오는 2024년 선거에서는 최대 10억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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