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소재 가상자산(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가 7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 내 상승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컴벌랜드는 달러 약세 및 가상자산 채택 증가를 주요 신호라고 설명했다.
컴벌랜드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에 따라 달러가 올해 상당 기간 급등했으나 최근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면 비트코인(BTC)은 지난달 5% 상승했다. 이는 연초 시장 역학의 반전이다. 또한 지정학적 혼란(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등)과 미국의 중간선거 등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구글 클라우드 등 대기업의 가상자산 채택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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