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FTX의 현지 자회사 FTX 재팬에 운영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관동 지방 재무국은 내달 9일까지 FTX 재팬 운영을 일시 중지하도록 부서에 지시했다. 해당 기간 동안 사용자는 거래소에 자산을 입금할 수 없다.
스즈키 순이치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FTX 재팬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돼 매우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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