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수석 상품 전략가가 비트코인(BTC)이 1만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 글로브(CryptoGlobe)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맥글론 전략가는 "현재 사태는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시장 붕괴 압박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항복 판매 흐름이 발생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1만달러 지지선을 다시 찾아갈 위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FTX의 몰락과 SBF의 자신감 상실은 가상자산 시장에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크게 본다면 연쇄 붕괴 등 거시 경제적 도미노 사태가 더 중요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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