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금융관리국(MAS)이 FTX 사태와 사전 규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관리국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무면허 단체를 표적 삼아 규제 목록에 추가할 이유가 없었으며, 싱가포르 사용자가 해외 서비스 제공 업체에 직접 접근하는 것도 막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규제 당국은 아직까지 FTX에 대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루나 여파로 파산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볼드 등에 대한 규제 조치는 취한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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