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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FTX 파산 전, 국부펀드·연기금이 투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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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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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FTX 파산 신청 몇 시간 전까지 해당 거래소에 관심을 보이는 국부펀드 및 연기금이 여러 곳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에 더 많은 규제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고, 모두 무산됐다"고 말했다.


그는 "파산 신청 전날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는 나에게 전화해 80억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당시 FTX에 관심을 보이는 국부펀드 및 연기금의 인바운드 요청이 쇄도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기관이나 국부펀드에게 80억달러는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규모"라며 "금융 업계에 이러한 유동성 이벤트는 합법적이며 흥미로운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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