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피델리티 '퇴직연금에 비트코인 편입' 재고 요청
일반 뉴스
블루밍비트 뉴스룸
미국 상원의원이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에게 퇴직연금에 비트코인(BTC) 편입을 재고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티나 스미스, 라차드 더빈 상원의원들은 지난 7월 처음 문제를 제기한 후 전일 또 다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401(k)에 BTC 입금을 허용하는 것은 큰 문제'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피델리티는 전통 금융을 넘어 매우 불안정하고 위험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탐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FTX의 붕괴는 디지털 자산 산업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명백히 보여줬다. 이 산업은 카리스마 넘치는 천재, 기회주의적 사기꾼, 투명성이 결여된 금융 상품을 홍보하는 자칭 투자 고문으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피델리티는 지난 4월 고용주가 허용할 시 퇴직금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블루밍비트 뉴스룸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블루밍비트 뉴스룸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