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싱가포르에 해외 대학 리뷰 플랫폼을 운영할 신규 자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더벨에 따르면 지난 6월 싱가포르에 '비 언바운드(Be Unbound)'를 설립했다. 현지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사업 목적은 '게임과 사이버보안을 제외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다. 초기 자본금은 200만100달러(약 26억8000만원), 이 가운데 빗썸이 99.995%의 지분을 보유했다.
빗썸은 해당 회사를 해외 사업 거점으로 꾸려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인력은 전부 싱가포르 현지인으로 채웠다.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일환으로,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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